[제약산업 소식] JW그룹‧일동제약‧신신제약‧광동제약

[제약산업 소식] JW그룹‧일동제약‧신신제약‧광동제약

기사승인 2021-08-18 16:19:43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JW그룹,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장애예술인 지원

JW그룹이 장애 예술인들의 열악한 창작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에 나선다.

JW그룹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장애 예술인들을 위한 ‘JW유니버설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를 비롯해 나이, 성별 등으로 인해 시설, 서비스 이용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사용공간을 개선해주는 디자인을 뜻한다. 소외된 계층을 포용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장애인을 위한 이동용 경사로, 점자 보도블럭 등을 설치하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이와 관련 중외학술복지재단은 기부금 3000만원을 하트-하트재단에 지원한다. 하트-하트재단은 협약 체결일인 17일부터 공모를 통해 장애 예술인 창작 공간 6곳을 선정하고,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다. 또 창작 환경 개선을 위해 낙후된 시설물의 개보수까지 진행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 많은 장애인 예술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창작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장애 예술인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을 통해 장애 예술가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동제약 아로나민골드, 오정세 출연 새 TV광고 관심도↑

일동제약은 배우 오정세가 출연한 아로나민골드의 새로운 TV광고가 국내 최대 광고 포털사이트인 TVCF의 최근 조사에서 다수 항목 1위 기록과 함께 ‘베스트 영상’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아로나민골드는 활성형 비타민 B 4종을 비롯해 비타민 C와 비타민 E 등을 함유해 △육체 피로 △체력 저하 △신경‧근육‧관절통 △어깨 결림 △눈의 피로 등에 효과를 갖는 활성비타민 영양제이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일상에서 한 번쯤 겪어보았을 법한 피로와 관련한 6가지 에피소드를 간결하게 담아냈다. 유행어 ‘띠로리’를 ‘피로리’로 재치 있게 바꾸어 주목도를 높이는 한편, 배우 오정세의 익살스러운 연기를 더하여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TVCF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리서치 전문 기업 엠브레인 패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비자 반응 조사 결과 ▲시선을 끄는 CF ▲구매를 자극하는 CF ▲이해가기 쉬운 CF ▲모델 선정이 탁월한 CF 등 평가 항목 대부분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광고 주목도 ▲광고 독창성 ▲광고 명확성 등 총 13개 항목에서 높은 평점을 얻었다. 이 중 ▲광고 명확성 ▲내용 이해도 ▲광고 친밀도 등 3가지 항목의 경우 조사 참가자의 약 90%가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일동제약 측은 아로나민의 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과 관련해 시청자 반응과 광고 평가 및 분석 등을 반영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광고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신제약, 미야리산U로 마음을 전하는 추석감사제 진행

신신제약은 추석을 앞두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기름진 음식으로 민감해질 수 있는 장 건강 관리를 위해 낙산균 프로바이오틱스 미야리산U 추석감사제를 진행한다. 

미야리산U 추석감사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신신HL 브랜드 공식몰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함께 신신HL 공식 인증마크가 있는 신세계몰, GS SHOP, CJ몰 등의 종합몰 및 G마켓, 옥션, 쿠팡, 11번가 등의 오픈마켓에서 진행된다. 감사제 기간 동안에는 20% 할인된 추석 특가와 함께 2병 구매 시 추가로 1병을 증정하며, 제품 하나만 구매해도 무료배송 혜택이 제공된다.

미야리산U의 낙산균은 위산이나 항생제에도 살아남는 강한 생존력으로 장내 99.9% 발아하여 증식하기 때문에 유익균을 늘려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된다. 미야리산U는 의약외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묽은 변, 변비, 복부 팽만감 등 장트러블에 관한 효과를 인정받았다. 

또 소화를 돕고 간 노폐물을 배출시킨다고 알려진 UDCA(우르소데옥시콜산) 성분도 함유되어 있다. UDCA는 섭취 과정에서 소화 효소를 생산해 일반적인 유산균은 사멸되지만, 미야리산U의 낙산균은 스스로 생성하는 천연 캡슐로 보호받기 때문에 함께 복용이 가능하다.

◎광동제약 차음료, 연이은 트렌디 컬래버 눈길

광동제약은 자사 차음료인 ‘광동 헛개차’와 ‘광동 흑미차’가 의류 및 피자 브랜드와 컬래버를 잇달아 선보이며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로 발매 10주년을 맞은 광동 헛개차는 숙취 후 갈증해소 음료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에는 최신 트렌드의 골프웨어 브랜드 '골든베어(Golden Bear)'와 함께 '지친 일상에서부터 라운딩까지 답답한 갈증을 해소시킨다'는 컨셉으로 컬래버를 진행 중이다.

양사는 이번 컬래버를 통해 셔츠와 캡 등의 골프웨어와 볼마커 등 4종의 협업 상품을 선보였다. 각 제품에는 골든베어 캐릭터가 광동 헛개차를 들고 있는 이미지를 넣어 재미를 추구하는 '펀슈머'의 취향을 반영했다.

구수한 풍미의 진도산 흑미를 원료로 올 초 출시된 광동 흑미차는 진도산 흑미를 도우에 적용한 '피자 알볼로'와 손을 잡았다. 광동제약은 ‘진도 검정쌀 생산유통 영농법인’과 업무협약을 통해 연간 80여 톤의 진도산 흑미를 사용하는 피자 알볼로와 함께 "흑미에 진심"이라는 콘셉트로 행사를 기획해 피자 주문 고객에게 광동 흑미차를 제공하고 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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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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