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보호종료 아동 위한 후원금 전달

LIG, 보호종료 아동 위한 후원금 전달

기사승인 2021-08-23 10:43:52
최용준 (주)LIG 대표이사(오른쪽)와 전영순 월드비전 나눔사업부문장이 보호종료아동 지원을 위해 'Self-help'기금 전달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IG
[쿠키뉴스] 윤은식 기자 =LIG는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과 최근 보호종료아동 지원을 위해 '셀프 헬프'(Self-help)기금사업’ 전달식을 열고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월드비전 본부에서 최용준 (주)LIG 대표이사와 전영순 월드비전 나눔사업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LIG가 전달한 후원금은 전국 68개소 월드비전 협력 시설과 함께 보호종료아동의 자립 과정 중 필요한 생활비 및 주거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보호종료아동은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 가정에서 생활해 온 아이들이 만 18세에서 24세 이전에 법적 보호시설을 떠나 자립해야한다.

한편 (주)LIG는 보호종료아동 지원 외에도 의료취약계층 및 사회취약계층 기금 지원, 저소득 국가유공자 지원 사업,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최용준 (주)LIG 대표이사는 "보호종료아동들이 삶을 주체적으로 계획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사회전반의 지속가능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eunsik80@kukinews.com
윤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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