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민규 기자 =고승범 신임 금융위원장이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고 위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가계부채 관리를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최근 1년반동안 급증한 가계부채가 거시경제 및 금융시장 안정을 훼손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급증한 가계부채가 내포한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데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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