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한성주 한전진 기자 = '언론은 왜 이런 이야기 안 해?'
20대 청춘들의 아우성에 쿠키뉴스 객원기자들이 답합니다. 쿠키뉴스는 대학언론인 네트워크와 객원기자를 모집해 오는 11일부터 콘텐츠 연재를 시작합니다. 대학생 객원기자들이 직접 사회 이슈를 취재하며 20대의 생각을 전합니다. 비상식과 구습, 불공정 등 오직 그들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서류 심사를 거쳐 △길성은(한신대학교) △김지원(한국외국어대학교) △맹찬호(청주대학교) △박서현(동아대학교) △방의진(성공회대학교) △이유민(성균관대학교) △유비취(경희대학교) △주현우(서강대학교) △조수근(성균관대학교) △홍지희(경희대학교) 등 10명의 객원기자를 위촉했습니다.
지난달 14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모집했습니다. 활동 기간은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입니다. 서울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학업중인 대학생들이 지원했습니다.
객원기자들은 활동 기간 동안 쿠키뉴스 채널을 통해 기획기사, 칼럼 등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기성 담론에서 벗어나 각종 사회 이슈를 날카롭게 해석하고, 아젠다를 발굴해낼 계획입니다.
객원기자 선발은 대학언론인네트워크와 대학알리가 함께했습니다.
대학언론인 네트워크는 전·현직 대학언론인이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한 비영리단체입니다. 2011년 ‘전국 대학생 학보사 기자 페이스북 모임’으로 시작해 지난해 ‘대학언론인네트워크’로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현재 대학언론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및 활동을 기획 및 집행하는 곳입니다.
대학알리는 대학생 언론인들이 학교 밖에서 꾸려가는 비영리 독립언론입니다. 대학으로부터 자유로운 편집권을 확보하고, 대학생의 알권리와 목소리를 보장한다는 목표를 추구합니다.
쿠키뉴스는 객원기자들에게 소정의 원고료와 활동비를 지원하고 공동 취재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아울러 신문방송 교육, 토론회, 포럼 등을 주최해 객원기자들이 올바른 언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입니다. 앞으로 독자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관심 바랍니다.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