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는 12월 30일 오전 9시부터 내년 1월 3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눈길을 끄는 것은 내년 정시모집은 각 계열 내에서 경쟁력 있는 학과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통합 선발한다는 점이다.
통합선발은 전공선택 부담은 줄이고 선택한 학과가 적성에 맞지 않으면 차후에 전공을 변경할 수 있어 학생들의 학습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통합선발학부(과)는 인문사회계열은 보건행정학과와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치료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경영학부, 국제어문학부, 인문문화학부, 공공인재학부, 경제통상학과 등이다.
이공계열은 식품영양식품공학부와 의생명화학과, 건설환경공학부가 해당한다.
학생들은 1학년 수료 후 적성에 맞지 않으면 통합선발 계열 안에서 다른 전공으로 변경할 수 있다.
다양한 장학금 혜택도 제공한다.
정시 최종등록자 전원에게는 첫 학기 수업료 1/3을 지원한다.
또 신입생 중 성적우수 A등급을 받은 학생에게는 수업료 100%를 지원한다.
신입생 장학금으로는 정시와 추가모집의 경우 등록자 전원에게 첫 학기 수업료 1/3을 지급한다(단 의예, 약학, 간호학과는 제외).
성적우수 장학금으로는 A등급은 수업료의 100%를, B등급은 수업료의 50%를 지급한다.
지역대학 입학 장학금으로는 김해지역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의 경우 100만원(김해시 미래인재장학재단)을 지급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