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은 오는 19일 농기계 임대사업장 철정지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철정지소는 국비 등 총 30억8400만원을 들여 농기계 보관창고, 사무실, 교육장 등으로 조성됐으며 트랙터, 탈곡기, 굴착기 등 총 32종 105대의 임대 농기계 및 농업미생물 공급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이에 두촌면 15개리, 내촌면 13개리, 화촌면 성산, 야시대, 주음치리 등 지역 농업인들의 원거리 임대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홍천 관내에는 총 5곳의 농기계 임대사업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8059건의 임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철정지소 개소로 홍천군 전역에 농기계 임대 사업소 건립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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