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이 원도심인 신장대리 일대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177억원을 들여 신장대리 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먼저 다양한 연령층의 군민들이 원도심 내 머무를 수 있는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인 그린어울림센터와 건강놀이터 건축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후 생활문화 재생, 특화상권 재생, 녹색주거 재생 등 3대 전략으로 ‘건강한 녹색문화의 장(場), 신장대리’ 6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홍천등기소 앞에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구축해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 센터는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 궁금증, 의견 전달 등 소통 창구와 정기적인 주민협의체 운영,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 공동체 활성화 역할을 한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쇠퇴한 원도심 회복을 위해 신장대리 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이제 막 시작했다”며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원도심 명예를 되찾을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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