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시당은 중앙당의 ‘여성·청년의 공천 확대’ 방침과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개혁공천’·‘젊은공천’·‘시민공천’ 3가지 공천 방향성에 따라 여성, 청년, 정치신인들의 진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대구시당은 기초단체장, 지역구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광역·기초 후보자 전체 59명을 추천했으며 지난 제7회 지방선거 대비 기초의원 43명(제명, 탈당 등을 제외한 현재 기초의원 수) 중 22명이 추천돼 교체율은 51%이다.
여성·청년·정치신인 비율은 각각 여성 23명으로 38.9%(기초단체 1, 광역 1, 기초 13, 광역비례 2, 기초비례 6), 청년 18명으로 30.5%(기초단체 2, 광역 3, 기초 13), 정치신인 24명으로 40.6%(광역 4, 기초 15, 기초비례 5)다.
연령대별로는 ▲20대 2명(기초 2) ▲30대 8명(기초 8) ▲40대 13명(기초단체장 2, 광역 3, 기초6, 기초비례 2) ▲50대 25명(기초단체장 2, 광역 1, 기초 16, 광역비례 2, 기초비례 4) ▲60대 8명(광역 1, 기초 7)으로 구성됐다.
민주당 대구지역 출마자들은 기초단체장 선거에 ▲남구 최창희 ▲동구 최완식 ▲수성구 강민구 ▲달성군 전유진 후보로 확정됐다.
광역의원 선거에서는 ▲중구 제2 김준민 ▲북구 제5 신동환 ▲달서구 제4 김성태 ▲달서구 제5 이현진 ▲달성군 제2 김수옥 후보로 공천 받았다.
기초의원 공천 후보는 ▲중구 가 이경숙 ▲중구 나 안재철 ▲남구 가 이정현 ▲남구 나 정연우 ▲남구 다 강민욱 ▲동구 가 우영식 ▲동구 나 강성대 ▲동 구 다 1-가 최지영 ▲동구 다 1-나 신효철 ▲동구 라 노남옥 ▲동구 마 오말임 ▲동구 바 안평훈 ▲서구 가 김성규 ▲서구 나 이주한 ▲서구 다 김남일 ▲서구 라 오세광 ▲북구 가 안경완 ▲북구 나 박정희 ▲북구 다 오영준 ▲북구 라 한상열 ▲북구 마 최우영 ▲북구 바 장윤영 ▲북구 사 채장식 ▲수성구 가 정대현 ▲수성구 나 김희섭 ▲수성구 다 최홍석 ▲수성구 라 황혜진 ▲수성구 마(1-가) 차현민 ▲수성구 마(1-나) 김희윤 ▲수성구 바 정경은 ▲달서구 가 이영빈 ▲달서구 나 박종길 ▲달서구 다 허은경 ▲달서구 라 배지훈 ▲달서구 마 서보영 ▲달서구 바 이성순 ▲달서구 사 최홍린 ▲달서구 아 김정희 ▲달성군 가 김동훈 ▲달성군 나 김성화 ▲달성군 다 박영동 ▲달성군 라 김보경 43명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