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지난 12일과 13일에 이어 오는 19일과 20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해외주요 인바운드여행사 16개 사 25명을 초청, 신규관광지와 대구의 맛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또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대구 해외관광 회복을 위해 이들 여행사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다.
팸투어는 코로나19 이후 신규 조성된 스파크랜드, 한방의료체험타운, 옥연지송해공원 등의 인바운드안심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또 신규 오픈한 가성비 높은 호텔룸쇼와 땅땅치킨랜드, 신전뮤지엄, 뷔벽화거리를 추가로 둘러본 후 행사를 종료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이전의 해외관광 복원을 위한 마중물이 될 이번 업무협약과 팸투어를 계기로 인바운드 여행사는 대구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해 해외관광객 대구 유치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대구시도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