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판로확대를 위한 2022년 맞춤형 정보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맞춤형 입찰정보 제공 △MAS(다수공급자 계약) 등록 지원 △전자입찰 컨설팅 및 실무교육 △기업정보 조회 지원 △신용평가 비용 지원 등 크게 5가지 사업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1:1 전문 컨설팅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입찰정보를 제공받은 1925개 기업 중 690개 사가 총 3007억 원의 낙찰성과를 올렸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더 많은 지역기업들이 공공조달 시장에 진입하고 매출 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올해도 많은 기업이 본 사업에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