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회는 세계가스총회 참가자와 동반자들을 대상으로 동화사, 구암서원, 계산성당, 청라언덕 등을 둘러보는 시티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24~27일에는 나이트 코스로 83타워, 근대문화골목 코스, 서문야시장, 동성로&스파크랜드 코스, 27일 계산예가와 앞산전망대 코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구암서원과 근대화골목을 둘러번 참가자 쉘든(Sheldon, 미국)씨는 “한국식 고택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성당 건물 양식이 낭만적이다” 며 “한편 독립을 위해 노력했던 역사를 들으며 경건한 마음이 들었다” 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