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2022년 ‘Pre-스타기업 육성사업’ 과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 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Pre-스타기업’ 15개 사, ‘스타기업 100’ 8개 사를 신규 선정할 계획으로, 상세내용은 대구시·대구TP·대구지역사업평가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내달 22일부터 24일까지로 대구지역사업평가단으로 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대구시 내 본사 및 사업장(제조업의 경우 공장)이 소재한 소기업 및 중기업이며 산업구조 혁신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일자리창출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장잠재력 있는 기업으로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평가절차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1단계 사전평가 후 통과기업을 대상으로 2단계 심층평가를 진행, 9월 중 신규 스타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지정기간 동안 맞춤형 패키지 신속지원, R&D과제 발굴 및 기획 지원, 각종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지원받으며, 신가치사슬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R&BD 프로젝트 지원사업과 사업재편 기업지원 등 산업구조혁신을 위한 새로운 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의 산업구조혁신을 위해 ‘스타기업 3.0’으로 사업을 개편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re-스타기업 육성사업’은 혁신 역량을 보유한 소기업을 집중 지원해 중기업으로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성장잠재력 있는 중기업을 지원해 중견기업으로의 육성을 목표로 하는 대구시 대표 기업육성 사업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