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고충처리단은 이병노 당선인의 소통과 화합이라는 정책기조에 따라 가장 먼저 실천하는 것으로 군민이 평소 불편하게 느꼈던 민원사항이나 각종 부조리 등을 신고할 수 있는 창구다.
취임 전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며 생활밀착형 주민 요구사업을 사전에 파악하고, 취임 후에는 제도개선이 활발해져 행정서비스의 질도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이를 통해 그동안 군민들을 불편하게 한 규제나 관행을 잘 살펴보고 개선해야 할 점은 향후 제도개선 활동 등을 통해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취임 전 군민들의 작은소리를 먼저 듣고 살피기 위해 마련한 군민고충처리단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군민고충상담팀은 방문과 전화상담이 모두 가능하며, 담빛농업관 2층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담양=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