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당선인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민선 8기 대구시 주요 간부에 대한 인사를 예고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경제부시장은 기재부에서 파견받기로 했고, 신공항추진단장은 국토부에서 항공전문가를 파견받기로 했다”고 썼다.
또 “군사시설이전추진단장은 육군 장성 출신의 전문가를 영입하며, 금호강 르네상스 TF팀장도 외부 전문가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 당선인은 “대구 재건을 위해 외부에서 오시는 분들은 우리가 모두 힘을 합쳐 불편함이 없도록 잘 모셔야 한다. 열린 대구 시정이 돼야 한다”고 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