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하남시지부와 서부농협은 27일 하남시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 돌봄대상 농업인 5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지원은 ‘농업인행복콜센터’로 돌봄대상 농업인의 지원요청을 받은 뒤 ‘NH농촌현장봉사단’의 실사를 거쳐 이뤄졌다.
NH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는 70세 이상 고령·취약·홀몸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정서적 위로,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성용 NH농협 하남시지부장은 “돌봄대상자 생필품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하남=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