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행안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밀양시, 행안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기사승인 2022-07-21 15:57:09
밀양시가 행정안전부의 '2022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를 받는다. 국무총리 기관표창은 경남도내 기초단체 중 밀양시가 유일하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과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재난관리 업무실적을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올해 평가는 공통과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5개 분야로 진행했다. 시는 방재시설 유지·관리와 민관협력체계 구축,  재난대비훈련, 여름철과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실태, 예·경보시설 관리 실태, 안전교육과 문화운동 추진, 재해구호분야 인프라 확보 등 각 지표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난 2월에 재해예방사업 추진 평가 우수등급 선정에 이어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우수등급인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앞으로도 재난관리 역량을 키워 살기좋은 도시 밀양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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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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