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경전철, 복날 소외계층 삼계탕 후원 봉사 

부산-김해경전철, 복날 소외계층 삼계탕 후원 봉사 

기사승인 2022-07-26 17:47:29
부산-김해경전철은 중복인 26일 김해시 구산동 노인복지관에서 중복맞이 삼계탕(450인분) 후원행사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초복인 지난 14일 에는 부산 사상구 장애인복지관에서 초복맞이 삼계탕 100세트를 후원했다. 

특히 중복인 이날에는 부산김해경전철 인제대 사회봉사단(도란도란 봉사단)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도란도란 봉사단은 이날 노인복지관식당에서 어르신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삼계탕을 대접하는 배식봉사도 병행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김해경전철 인제대 사회봉사단이 창설한 이후 참여한 첫 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부산-김해경전철 정용삼 대표이사는 "부산-김해경전철 인제대 사회봉사단원들과 함께한 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해경전철 인제대 사회봉사단은 올 하반기에도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방문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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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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