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산하 4개 공공기관 직원 43명 채용 [김해소식]

김해시, 산하 4개 공공기관 직원 43명 채용 [김해소식]

기사승인 2022-07-27 10:52:53
김해시 산하 4개 공공기관이 43명의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8월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이다. 필기시험은 같은 달 27일 실시한다.기관이나 분야별 중복접수는 불가하다.

자격은 지역 제한으로 김해에 주소를 둬야 한다. 인력 수급이 어려운 일부 채용 분야는 지역 제한을 완화(경남이나 부산)한다.


채용 예정 인원은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23명, 김해시복지재단은 5명, 김해문화재단은 12명,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3명이다. 통합채용시험과 관련해 기관별 응시요건이나 세부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채용사이트나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김해시가 '농촌-도시가 함께 번영하는 사람중심공동체, 김해'를 만들고자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2024년까지 추진한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사업의 주요 참여주체인 '액션그룹'을 발굴 육성하고자 김해시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과 함께 '찾아가는 신활력플러스 사업설명회'와 '신활력아카데미(기초과정)'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신활력플러스 사업설명회는 로컬푸드와 도농상생에 관심이 있는 김해시민으로 구성한 단체에서 요청하면 김해시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 사무국에서 직접 방문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 단체나 시민을 대상으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참여 때 필요한 지식을 함양하고 전문성을 키우고자 '신활력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신활력아카데미는 기초과정과 심화과정(공통과 선택) 등 총 3개의 과정으로 운영한다.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수료하면 주민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자율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신활력아카데미 첫 과정으로 기초과정을 오는 8월17일부터 매주 월, 수요일 총 10회차에 걸쳐 김해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신활력아카데미 기초과정은 김해시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 사무국에서 오는 8월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접수 받는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전액 100% 무료교육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소멸위기에 처한 우리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로컬푸드와 도농상생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활동기회를 제공해 창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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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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