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경남도민체전 대비 환경정비 추진 [양산소식]

양산시, 경남도민체전 대비 환경정비 추진 [양산소식]

기사승인 2022-08-01 14:34:47
양산시가 1일 이정곤 부시장 주재로 읍면동장과 환경정비 관련 부서장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2022년 환경정비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제61회 경남도민체전 개최를 앞두고 '클린 365 새로운 양산 조성'을 위한 것이다.

보고회는 환경정비 종합계획과 세부계획 수립에 따라 읍면동과 부서별 추진 실적, 환경정비 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보고회에서 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야외활동 증가와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추석, 삽랑문화축전에 대비해 오는 9월까지 집중 정비기간으로 정해 실행하기로 했다.

주요 환경정비 대상은 도심 보행환경 개선(도로변제초, 상습불결지 청소, 화단 조성 등)과 공원과 등산로 정비, 도로와 교통시설물 보수, 불법광고물 단속과 정비 등이다'

이정곤 부시장은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앞두고 많은 선수단과 도민들이 양산을 방문할 예정인데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철저하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산 청소년 화합 한마당 '#가보자GO' 성료

청년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는 양산 청소년 화합 한마당인 '#가보자 GO'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개최한 이 행사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웅상 명동근린공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500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댄스와 밴드, 연극 등을 준비한 15개 팀의 공연과 안전 캠페인, 비즈 팔찌 만들기, 수박 모자 만들기, 물총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꾸몄다.


행사에 참여한 관객들은 "웅상지역에서 청소년 축제를 자주 접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다 같이 모여 재미있는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 선보일 청소년 축제에는 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