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도내 18개 시.군에서 3121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57만1201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 같은시간 1451명 보다 1670명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춘천 585명, 원주 562명, 강릉 544명, 속초 237명, 동해 230명, 홍천 165명, 삼척 117명, 화천 105명이며 나머지 10개 시·군은 두자리수를 유지했다.
이날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총 121개 병상 중 55개 병상을 사용해 45,5%를 보이고 있다.
4차 접종 대상자 67만1469명 중 20만3071명이 마쳐 30.2%의 접종률을 보였으며,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883명으로 집계됐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