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30 미혼 청춘남녀 만남행사 개최 [양산소식]

양산시, 2030 미혼 청춘남녀 만남행사 개최 [양산소식]

기사승인 2022-08-08 15:36:46
양산시가 오는 9월3일 양산시 청년센터 청담에서 양산시 미혼 청춘남녀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참가희망자 남녀 각각 15명씩 총 30명을 모집한다.

지역 미혼 청년들의 건전한 만남의 장을 주선해 청년들 간 서로 소통·교류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국내 1호 연애코치의 연애특강과 1대1 스피드 데이트, 커플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이벤트, 팀빌딩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커플매칭 결과도 공개한다.

신청 자격은 양산시에 주소를 두거나 근무나 활동 중인 1984년생-1998년생 미혼남녀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이나 QR코드로 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일자리경제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란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만남 행사로 미혼 남녀들이 소중한 인연을 맺고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소통과 교류의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산시 '숲애서' 1주년 개관기념 '숲속 힐링음악회' 개최

양산시가 국내 최초 공립형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으로 건립한 숲애서의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12일 '숲 속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나동연 시장과 이종희 시의회의장, 경남도의원, 양산시의원, 서창동 지역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개관기념 행사는 새롭게 선보인 옥상 힐링 정원 안내를 시작으로 1년간의 운영성과 보고와 유공자표창,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인 숲 속 힐링음악회 순으로 진행한다.

'숲애서'는 총 123억원(국비 45억원)을 들여 대운산 자락(탑골길 248)에 연면적 4370㎡ 규모에 이른다. 2022년 경남권 최초로 산림교육센터 지정과 한국관광공사 안심여행지 선정,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산림교육과 치유분야 전문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7월말 개관 이후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를 통해 이용객이 최초 월 387명에서 올해 7월에는 1718명으로 증가했다. 이용 예약은 이용 예정일 7일 전까지 숲애서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양산시민은 주중(일-목)에 한해 10% 감면 혜택을 받는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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