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에는 국내 101개의 자치단체와 관광 관련업체 80개, 해외 대사관 홍보팀이 참여한다. 비대면 관광지 홍보와 청정관광 콘텐츠를 주제로 한 세미나와 각 지자체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교류의 장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밀양시는 재미있는 퀴즈를 풀고 밀양 관광에 대해 알아가는 '밀양 퀴즈 풀고, 꽝 없는 추억의 뽑기'이벤트와 밀양여행 인스타, 밀양시 유튜브 채널 추가 이벤트 등을 시행해 관람객들의 참여도를 높여 관광도시 밀양을 홍보한다.
더불어 밀양돼지국밥 홍보캐릭터 '굿바비'와 밀양아리랑 캐릭터 '아리'를 전면에 배치해 관광객들에게 친숙하고 기억에 남는 밀양시 이미지를 만든다. 안내데스크에는 3년 만에 개최하는 밀양아리랑대축제 홍보 현수막을 붙여 축제도시 밀양을 선보인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밀양은 매력적인 자연환경과 함께 우주천문대와 의열체험관 등 흥미로운 관광인프라가 많은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밀양을 찾아 마음껏 힐링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밀양=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