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화천군에 따르면 화천어린이도서관, 사내도서관은 어린이 뿐 아니라 가족 모두가 첨여가능한 독서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놀이독서 릴레이를 추진 중이다.
놀이독서 릴레이는 4~7세 아동들이 대상으로 하고 있다.
공공도서관이 그림책 30권이 탑재된 장비와 그림자 놀이독서 꾸러미를 유아교육기관에 제공하면, 각 기관에서 꾸러미를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놀이독서 릴레이를 완주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화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단체활동이 제한된 요즘 시기, 놀이독서 릴레이가 아이들의 독서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