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Z 페스티벌은 음악을 통해 DMZ를 평화와 생명의 땅으로 만들기 위한 글로벌 문화운동이다.
올해 공연되는 작품은 세계적 작곡가인 푸치니의 3대 오페라 중 하나로 꼽히는 '토스카'다.
프랑스 대혁명 이후 나폴레옹 전쟁 시대의 로마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하룻밤 사이 펼쳐지는 긴박한 상황전개와 반전을 보여준다.
공연은 무료이며, 선착순 500명에 한해 사전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은 스마트폰 카카오톡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오페라 포스터 상의 QR 코드를 찍고, 채널을 추가하면 할 수 있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