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18개 시.군에서 4167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수가 65만3747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 대비 2135명보다 2032명, 전주대비 1411명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원주 1122명, 춘천 742명, 강릉 678명, 동해 324명, 속초 221명, 홍천 209명, 삼척 164명, 영월 103명이 확진됐다.
나머지 화천 등 10개 지역에서는 두자리수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24.5%, 19세 이하 20.7%, 20대 15.0%, 50대 14.8%, 40대 13.2%, 30대 11.8%를 기록했다.
병상은 총 159개 중 107개 병상을 이용해 67.3%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934명으로 집계됐다.
4차 접종은 대상자 67만5581명 중 25만2388명이 마쳐 37.4%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