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강원도에 따르면 전날 3명이 치료받다 숨져 도내 누적 사망자는 93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일 883명 대비 51명이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강릉이 24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원주 232명, 춘천 151명으로 3개 도시서 630명이 발생해 도내 전체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다음으로 동해 49명, 속초 45명, 홍천 31명, 삼척과 철원 각 26명, 평창 23명, 횡성 21명, 양양 19명 등이다.
병상은 총 159개 중 107개 병상을 이용해 67.3%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934명으로 집계됐다.
4차 접종은 대상자 67만5581명 중 25만2388명이 마쳐 37.4%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9시 기준 도내서는 2092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65만5839명으로 늘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