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벤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7일간의 동행축제' 기간인 9월1일부터 7일까지 1일 1회 '먹깨비' 주문 완료자 중 100명을 추첨해 1인당 김해공공배달앱상품권 5000원을 지급한다.
시는 '먹깨비'에서만 사용 가능한 '김해공공배달앱상품권'을 9월1일 오전 9시 10% 할인율로 추가 발행한다. 가맹점 더블할인과 포장할인, 배달앱리뷰작성이벤트, 주문왕BEST3이벤트도 계속 진행한다.
시는 주문금액의 최고 12.5%에 달하는 민간배달앱의 고액 배달중개수수료와 광고비 등으로 부담이 큰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배달중개수수료 1.5%만 내면 되는 공공배달앱을 지난 5월1일 출시했다. 8월 현재 누적 매출액은 15억원을 돌파했다.
시는 먹깨비 출시 5개월째인 9월이면 20억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먹깨비' 가맹점도 꾸준하게 증가해 8월 현재 2000여개소에 이른다. 올 연말까지는 3000개소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먹깨비 가맹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과 영업신고증, 통장사본 등 입점서류를 준비하면 먹깨비 누리집이나 콜센터로 상담하면 당일에 즉시 입점할 수 있다.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