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희망자는 9얼 9일까지 작성한 작품을 이메일, 우편, 팩스,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공모 취지의 부합성, 주제의 독창성, 작품성, 작품의 효과성 등을 심사해 총 17편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심사결과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60만원(3명), 장려상 40만원(3명), 입선 20만원(10명) 등 총 6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선정된 작품들은 인제군에 살아보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수기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한편 인제군은 인구감소 위기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여 2019년 12월 말 이후 2년 만인 지난 해 6월, 인구 수 3만2000명 선을 회복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보육환경개선, 어린이집부터 대학까지 무상교육지원, 생활SOC사업 확충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해 살고 싶고, 살아보면 더 좋은 인제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