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도시센터, 문화다양성 확산 영화제 개최 [김해시 산하기관 소식]

김해문화도시센터, 문화다양성 확산 영화제 개최 [김해시 산하기관 소식]

기사승인 2022-08-25 15:08:03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가 2022년 문화다양성 확산사업의 하나로 문화다양성 영화제 '시네엔두루'를 개최한다. '시네엔두루'는 문화다양성 의미 토론과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했다. 이와 더불어 관객 활동 중심 커뮤니티 시네마 '모퉁이극장'과 협업해 진행한다. 

영화제는 김해문화의전당 2층 영상미디어센터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상영작은 9월1일부터 3일까지 <코다>와 <바바라>, <더 홈즈맨> 등이다. 영화 관람 후 진행하는 관객토크(진행 모퉁이극장 대표 김현수)를 통해 생활 속 문화다양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갖는다. 영화제가 시작되는 9월1일에는 싱어송라이터 윤혜린의 오프닝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영화제의 타이틀 '시네엔두루'는 영화를 뜻하는 '시네마'와 두루의 옛말인 '엔두루'의 합성어로 우리 사회를 이루는 다양한 목소리들이 고루 어우진다는 의미를 담고있다"며 "이번 영화제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문화다양성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제 참여자 모집은 8월28일까지다. 희망자는 김해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영화를 사랑하는 시민이며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김해도시개발공사 추석전  공사현장 물품대금 조기 지급 유도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추석을 앞두고 현재 진행중인 공사·용역·물품대금 지급시기를 앞당긴다.

공사는 이를 위해 기성 준공검사 기간(7일 이내)과 대금지급 기간(3일 이내)을 최대한 단축해 대금을 신속하게 지급한다. 추석 전까지 선금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을 갖춘 업체에는 선금 신청을 독려해 업체의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한다.


추석을 앞두고 각종 대금을 조기 지급함에 따라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와 소상공인, 근로자 등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한다.

김홍립 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경기 활성화를 위해 각종 사업 대금 지급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유도해 업체의 자금난 해소와 하도급대금, 근로자 임금 등의 체불을 미리 방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부산의료기기 전시회 김해공동관 선보인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10월28일부터 30일까지 '2022년 부산 의료기기 전시회(KIMES Busan 2022)'에 참가한다'전시회에는 총 30부스 규모의 K-바이오헬스 김해 공동관을 마련한다. 공동관은 유망 기술과 우수제품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병원연계를 통한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공동관에 참가하고자 하는 지역 내 기업들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기간은 9월2일까지다.진흥원은 김해 의생명클러스터 내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업종전환과 K-바이오헬스 김해센터, 강소특구, 의료기기 전문제조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개발한 제품들을 병원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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