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는 지난달 열린 '2022년 김해청년고용협의회'에서 의결한 안건을 바탕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사업을 넓혀나가기 위해 진행했다.
실무자 회의에는 인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LINC 3.0 사업단, 김해시 일자리정책과, 경남경영자총협회, 김해상공회의소, 가야대, 김해건설공고, 김해생명과학고, 진영제일고, 김해한일여고 관계자 등 교내 유관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실무자들은 청년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다양한 직무 탐험과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연합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는 데 합의했다. 기관별 일정과 역할 분담도 추가로 논의했다. 인제대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청년 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인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AI 역량 검사 프로그램을 지역 청년에게 제공하고 직접 찾아가는 특강·컨설팅도 지원한다.
김해청년고용협의회는 지난달 출범했다. 협의회는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과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정보 공유를 위해 산관학 협의체를 말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