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18개 시군서 3192명이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7만475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전일 대비 1679명 증가한 반면, 전주보다는 975명이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원주 837명, 춘천 560명, 강릉 533명, 동해 240명, 속초 182명, 홍천 130명, 삼척 129명이 확진됐다. 나머지 11개 시군은 두자리수를 유지했다.
병상 가동률은 이날 0시 기준 총 159개 중 99개 병상을 이용해 62.3%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961명으로 집계됐다.
4차 접종은 전도민 153만2199명 중 26만806명이 마쳐 17.0%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