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시장·군수협의회는 시·군 상호 간 공동현안에 관한 의견 교환과 협력 방안 모색,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제반 협의와 개선 방향에 관한 협의·결정을 위해 경남도내 시장과 군수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신임 협의회 회장인 박 시장은 민선 8기 상반기 2년 동안 경남 18개 시·군을 대표해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박일호 협의회장은 "경남시장·군수협의회가 경남도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서 그 역할과 기능을 다하겠다"며 "18개 시·군과 경남도와의 공고한 협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인 만큼 협의회가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경남 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3선 시장으로 당선돼 민선 6, 7기에 이어 민선 8기 밀양시를 이끌고 있다.
밀양=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