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강원도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7명이 치료받다 숨져 도내 누적 사망자는 97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주전인 지난달 19일 921명 대비 56명, 지난달 보다는 114명이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강릉이 25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원주 236명, 춘천 160명으로 3개 도시서 653명이 발생해 도내 전체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다음으로 동해 53명, 속초 49명, 홍천 33명, 철원 29명, 삼척 27명, 평창 24명, 횡성 21명, 양양 19명 등이다.
병상은 이날 0시 기준 총 159개 중 90개 병상을 이용해 56.6%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4차 접종은 전도민 153만2199명 중 26만2743명이 마쳐 17.1%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