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북한강 최상류에 위치한 춘천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수문을 열고 초당 350톤의 물을 하류로 흘러보내고 있다.
앞서 의암댐도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당초 초당 400톤에서 550톤으로 늘려 방류하고 있다.
또 청평댐도 이날 오후 5시부터 수문을 열고 초당 650톤의 물을 흘러보낼 예정이다.
지난 2일 오전 9시 10분부터 초당 1700톤씩 방류하던 팔당댐은 3일 오후 3시 10분부터 초당 2000톤으로 증가해 방류하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