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자 안정적인 홍수조절을 위해 6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수문을 열고 초당 600톤의 물을 방류할 예정이다.
이날 수문개방은 지난달 11일 오후 3시 방류한 데 이어 26일 만이다.
4일 0시부터 5일 오후 2시 기준 강원지역 누적 강수량은 화천 140.2mm, 철원127.6mm, 양구 123.0mm, 인제 104.5mm, 고성 103.0mm, 춘천 91.2mm, 홍천 83.0mm 등이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