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에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경남 김해강소특구, 서울 홍릉강소특구가 참가한다. 이들 기관은 상생 협력 공동관을 설치하고 경남 김해 의료기기 전문제조업체들은 개별 기업부스를 설치해 기업 홍보에 나선다.
비수도권인 경남 김해강소특구와 수도권인 서울 홍릉강소특구와의 네트워크 공동관을 구성한다. 이 공동관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가 제품 생산으로 연계하는 국내 바이오 의료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이번 박람회는 바이오헬스 창업 기업들의 성공을 위한 주춧돌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수도권과 김해 의료산업 벨트를 더욱 굳건하게 연계해 국내의 의료 관련 유망 창업아이템이 시제품 단계에서 사장되지 않고 병원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