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인제산림조합에 따르면 지난 7일 자연산 송이 공판을 시작한 이후 10일 추석날을 제외한 나흘간 공판한 송이는 1005㎏에 달한다.
㎏당 공판가격은 1등급의 경우 첫날 67만100원에서 11일에는 33만8000원까지 떨어졌다.
공판가격은 ㎏당 최상품이 33만8000원, 2등품 28만3510원에 거래돼 다행히도 2등품과 정지·개산·등외품은 20만∼30만원대를 유지했다.
이같는 가격 변동은 올 추석 선물시즌이 일찍 끝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