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나흘째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13일 강원도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1664명이 확진돼 누적 70만448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대비 431명 증가한 반면, 전주에 대비해 1155명이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원주 438명, 춘천 325명, 강릉 206명, 동해 133명이 발생했으며, 나머지 14개 시군은 두자리수를 유지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22.9%, 19세이하 20.6%, 40~59세 19.3%, 20~39세 17.4%를 보였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4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010명으로 집계됐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6개 중 17개 병상을 이용해 34.6%를 기록했다. 4차 접종률은 도민 전체 인구 153만2199명 중 26만7536명이 마쳐 17.5%를 기록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