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전년 대비 당해 연도(2021년) 참여자 증감률, 내일키움통장 가입 증감률, 매출액 증가폭 등을 평가했다.
이에 따라 양구지역자활센터는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을 계획이며, 이는 양구군 내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운영비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활사업으로 일자리를 확대하고 자활참여자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경제활동과 사회참여 활동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실업·빈곤 문제를 해소하고 정서적·경제적 자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