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강원도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7명이 치료받다 숨져 도내 누적 사망자는 101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8월 87명이 사망한데 이어 이달 들어서는 40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강릉이 26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원주 250명, 춘천 165명으로 3개 도시서 680명이 발생해 도내 전체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다음으로 동해 55명, 속초 50명, 홍천 34명, 철원과 삼척 각 29명, 평창 24명, 횡성 21명, 양양 19명, 영월‧정선 각 16명 응디.
병상은 이날 0시 기준 총 159개 중 49개 병상을 이용해 30.8%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4차 접종은 전도민 153만2199명 중 26만7936명이 마쳐 17.5%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