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획전은 양구공예공방이 새롭게 재정비해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다시... again'을 테마로 입주작가 4인의 다양한 창작작품을 전시하여 지역주민과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양구공예공방의 입주작가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4호 방짜 수저장 김기찬 작가, 강원도 목칠 공예 명장 최천식 작가, D.I.Y 생활공예·마리오네뜨 김재경 작가, 의류·소품 공예 김복순 작가이다.
기획전에는 방짜수저, 소반·찻상, 힐링타임, 한복 등 입주작가 4인의 출품작 50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은 방짜식기전시관과 함께한다
이명옥 관광문화과장은 "양구공예공방 입주작가의 다양한 작품전시를 통해 양구공예 산업의 저변확대와 지역 공예인 양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