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상공회의소는 경남FTA활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9월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김해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수출초보기업 FTA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지역 내 수출입기업의 FTA 활용 제고와 무역기술장벽(TBT) 애로를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FTA와 RCEP 개요, 원산지 결정 기준과 원산지 증빙서류 작성방법, 무역 기술 장벽 대응과 기업 지원 방법 등이다. 교육을 수료하면 원산지 관리전담자 지정 점수 4점을 받는다. 이 교육은 인증 수출자 자격을 신규 취득하거나 갱신하려는 업체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교육 대상은 지역 내 기업 수출입 담당자들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교육 이수 희망자는 김해상공회의소와 창원상공회의소 홈페이지 내 행사 교육 메뉴에서 무료로 신청하면 된다.
김해상공회의소는 김해지역 수출입 업체의 FTA 활용에 도움을 주고자 경남FTA활용지원센터 파견 관세사가 전화 상담이나 업체 방문으로 맞춤형 FTA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산지관리에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김해상공회의소 원산지증명센터나 경남FTA활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