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률이 전국 평균보다 다소 높았다.

16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민 전체 인구 153만1487명 중 26만8701명이 4차 접종을 마쳐 17.5%의 접종률을 보였다.

이는 전국 평균인 14.3%에 비해 3.2%p 높은 수치다. 한달전 12.6% 보다는 4.9%p 증가했다.

접종대상 67만7909명 중 26만8701명이 마쳐 39.6%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전체 접종률은 1차 88.2%(135만278명), 2차 87.4%(133만8892명), 3차 69.3%(106명1985명)로 집계됐다.

병상은 159개 병상 중 48개 병상을 사용해 30.2%의 가동률을 보였으며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1026명으로 늘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