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양산삽량문화제'가 9월30일부터 10월1일까지 2일간 양산천 둔치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 주제는 3년만에 재개하는 양산대표 문화축제인 만큼 '양산, 다시 삽량에서 통(通)하다'로 정했다.
시는 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8월 43개의 행정지원단(시 26, 읍면동, 유관기관 4)을 구성해 빈틈없는 행사준비와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16일에는 43개 행정지원단이 참석한 행정지원단 추진보고회를 개최해 각 지원단별 지원상황 보고와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올헤 축제는 예년과 달리 유명한 가수 공연과 개·폐막식 퍼포먼스, 불꽃쇼·드론쇼,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세대공감 컨텐츠로 꾸민다. 시는 양산삽량문화축전을 찾는 양산시민과 모든 관광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