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강원도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께 화천군 간동면 용수골에서 풀베기 작업을 마치고 하산하던 A모(65.여)씨가 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좌측 대퇴부가 골절되는 등 크게 다쳐 소방헬기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A씨는 좌측 대퇴부가 골절되는 등 중상입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