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0명대로 떨어졌다.

26일 강원도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539명이 확진돼 누적 72만185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대비 169명, 전주보다 109명이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춘천 166명, 원주 110명이 발생했으며, 나머지 16개 시군은 두자리수를 유지했다.

최근 주간발생 추이를 보면 20일 1379명, 21일 1344명, 22일 1017명에서 23일 943명으로 감소한 이후 24일 870명, 25일 708명, 26일 539명으로 감소하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041명으로 집계됐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6개 중 13개 병상을 이용해 28%를 기록했다. 4차 접종은 전도민 153만1487명 중 27만1293명이 마쳐 17.7%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