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는 강원(평창, 영월), 충북(제천, 단양), 경북(영주, 봉화) 3개 도의 6개 시군이 지역주의를 해소하고 공통의 지역 현안 및 관심사업에 대한 공동협력을 추진하고자 2004년 12월 9일에 출범한 협의회로, 그동안 100여 건의 공동 협력사업 및 현안사업을 적극 추진해 6개 시군 간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정기회와 더불어 화합행사를 진행하며 회원 시군 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오늘 정기회를 통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가 자치단체 간 협치행정의 수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