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1인칭 슈팅게임(FPS)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2 2022(이하 모던 워페어2 2022)’를 28일 정식으로 출시했다.
모던 워페어2 2022는 인피니티 워드가 개발하고 액티비전 블리자드에서 유통하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19번째 작품이자,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후속작이다. 모던 워페어2 2022는 PC,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박스 원, 플레이스테이션4·5에서 즐길 수 있다.
모던 워페어2 2022 이용자는 출시 직후부터 각 모드 별로 주어지는 도전 과제를 풀어내고 총 18명의 기본 오퍼레이터를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첫 번째 시즌이 시작되기 전까지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만으로 게임 속 계급을 올리고 진척도를 올리며, 일일 도전 과제들을 완료하면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프라이스’, ‘소프’, ‘고스트’ 등 모던워페어를 태스크 포스 141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 캠페인 모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작품은 테스크포스 141이 결성된 후 3년이 지난 시점을 다루고 있으며, 멕시코의 마약 카르텔과 싸우고, 테러 음모를 막기 위한 일련의 과정이 담겨 있다.
모던워페어2 2022 출시 주간에 트위치에서 방송을 시청하면 게임 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개발을 주도한 인피니티 워드는 지난 9월 베타 이후 이용자 피드백을 경청하고, 이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적의 가시성, 음향, 시야, 무기, 그리고 캐릭터의 움직임 등 다방면에 걸쳐 여러 개선 사항을 적용했다.
강한결 기자 sh04kh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