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강원도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273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75만420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1380명 대비 107명 감소한 반면, 전주보다는 439명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원주 318명, 춘천 212명, 강릉 205명, 동해 109명이 확진됐으며 나머지 14개 지역서는 모두 두자리 수를 유지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35.7%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50~59세 14.9%, 19세 이하 13.6%, 40~49세 13.3%, 20~29세 12.6%, 30~39세 9.8%순을 보였다.
최근 주간발생 추이를 보면 지난 24일 563명에서 25일 1344명, 26일 1657명, 27일 1300명, 28일 1394명, 29일 1380명, 30일 1273명으로 6일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1090명으로 집계됐다. 중환자 병상은 33개 병상 중 21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63.6%를 기록하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