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청년이 정착하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지속 가능한 청년 생태계 조성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청년창업을 위한 효과성을 키우고 아이템을 가진 청년 창업가를 발굴해 청년 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영월형 민간투자 주도형 창업지원 추진하고 있다.
영월형 민간투자 주도형 창업지원을 위해 민간전문 투자사와 창업교육과 관련 전문지식을 통한 창업 기술을 지원하는 창업보육센터와 협력을 진행한다.
청년창업가의 발굴과 창업 투자 지원금은 민간전문 투자사인 ㈜스타벤처스(대표 문지은)에서 진행하고 지역 연계 창업교육과 창업 기술 지원은 호서대학교 서울창업보육센터(센터장 허철무)가 맡게 되며, 영월군은 교육과 투자금이 지원된 청년 기업에 대해 현장 코칭과 대응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각 추진체계에서는 공동교육 프로그램 협력, 청년 창업가 발굴과 후속 투자에 대한 엑셀러레이터 추진, 청년창업과의 원스톱 후속 투자 연계 지원 등으로 상호 업무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을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공동의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민간투자 시장의 자금경색으로 인해 초기 유망 창업기업이 선도 기술 아이템을 보유하고도 성장이 지체되는 것을 막고 지역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민간전문 투자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와 협업체계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월=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